삼성전자는 6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Ⅱ’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5.5 HD S-스트라이프 슈퍼 아몰레드를 적용해 기존 방식 대비 선명도와 가독성을 30% 향상시켰고 최적의 멀티미디어 사용 환경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10대 신기술로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Ⅱ’와 대우조선 ‘고효율·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비롯해 중소기업인 웹스의 ‘전선용 친환경 난연 소재’ 등 10개가 선정됐다.
한편, 이날 금상인 국무총리상은 대우조선해양(고효율·친환경 컨테이너선)과 LG전자(84인치 세계 최대 UHD TV)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