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1982년도 고교졸업생들의 모임인 수원82연합회가 단독 사무실을 개소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82연합회는 최근 팔달구 인계동 968-5 3층에서 박성철 회장 등 25명의 임원진에 참석해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박성철 회장은 “사무실 개소식은 연합회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수원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82연합회는 수원경성고, 수원공고, 수원농고, 삼일고, 수성고, 수원고, 유신고 등 7개 학교를 졸업한 동기 3천여명으로 구성돼 친목 및 지역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