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기)은 13일 기아자동차, 한국생활안전연합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기 교육장, 기아자동차 소하공장 박광식 공장장, 한국생활안전연합 윤선화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관내 24개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학교폭력, 성폭력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안전교육 전문가의 의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현장 밀착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제공, 광명시 초등학교 안전 확보를 위한 재원지원 등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완기 교육장 “이번 협약은 초등학교 어린이 안전교육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청-기업체-사단법인 간 상호협력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안전한 교육환경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할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