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그동안의 ‘네거티브 자제령’에서 벗어나 사실상 맞대응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 박빙의 우세인 상황에서 선거 막판 네거티브 공세로 자칫 흐름이 뒤바뀔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부터의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 아웃’ 상황에서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가 거세질수록 유권자들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측근은 “박 후보가 민주당의 네거티브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그리고 악의적으로 없는 사실을 유포해 그것으로 표심을 흔들려고 하는 구태정치는 안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세에서는 기존에 해오던 대로 민생을 강조하겠지만 민주당의 악의적 네거티브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에서도 이에 부응해 민주당의 ‘네거티브와 마타도어’에 대한 강력한 대응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날 오전 당사에서 ‘문재인 캠프의 불법사찰·인권유린·기자폭행 등 선거공작 진상조사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불법사찰의 불법성 등에 대해 공세를 펴고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도 별도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은 “우화인 ‘늑대와 소년’에 나오는 소년의 거짓말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네거티브와 마타도어가 대선 막판 변수인 만큼 그걸 막는데 최대한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