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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WBC 기간 이대호 특별관리

내년 시즌 팀 4번타자 오프시즌 부상 방지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4번 타자 이대호(30)에 대한 ‘특별 관리’에 나선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오릭스 무라야마 요시오 본부장의 말을 인용해 WBC 기간에 이대호에게 구단의 전속 통역을 붙일 계획이라고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통역 요원이 이대호를 밀착 수행하며 한국 측에 요구 사항을 전달하고 마사지를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기간에 이대호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일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선수 관리’를 위한 움직임이라 해석할 수 있다.

내년 시즌에도 4번 타자로 중심을 지켜야 하는 이대호가 오프시즌에 열리는 대회를 부상 없이 마칠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의지다.

무라야마 본부장은 “역시 부상이 무섭다”면서 “한국 측에도 승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올 시즌 오릭스에서 4번 타자로 전 경기(144경기)에 출장하며 퍼시픽리그 타점왕(91타점)에 올랐다.

이 밖에도 홈런 공동 2위(24개), 타율 10위(0.286), 최다안타 5위(150개), 출루율 4위(0.368), 장타율 2위(0.478) 등 각종 타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을 마친 뒤에는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 ‘베스트 나인’에 선정되는 등 일본에서 화려한 데뷔 시즌을 치렀다.

이대호가 포함된 한국 WBC 대표팀은 내년 2월12일 전지훈련지인 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으로 떠나 대장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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