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2일 수원 지동시장에서 시무식 행사를 대신해 임직원들이 참가하는 ‘취약계층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기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들은 취약계층 500명에게 떡국 급식 봉사활동에 이어 희망풍차 결연대상 노인 45명에게 목도리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적십자사 임직원 및 봉사원 57명이 2013년 시무식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직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확대와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문병대 회장은 “모든 행복은 남을 돕는 봉사활동과 기부에서 시작된다”며 “2013년에도 많은 분들이 적십자와 함께 행복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