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사년의 새해가 힘차고 멋지게 시작되었다. 우리 모두는 희망과 설렘으로 올해의 목표와 소망을 정하고 각자 자신의 방법과 방향을 찾아 항해를 출발한다.
주민들과 항상 함께하고 소통하는 지방자치단체도 금년도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으로 시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글로벌경영마인드로 차별화되고 개성 있는 수도권 동북부의 친환경도시인 남양주시의 올해 키워드는 ‘협동·융합&창조 시정’이다.
명품도시 남양주의 CEO 이석우 시장의 오랜 행정경험에서 우리시 행정에 접목된 주민참여행정은 이미 여러 부문 행정에서 많은 결실을 맺고 있다.
이제 시민참여는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시민들의 지역공동체 중심으로 참여 영역과 역할을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
여러 분야에 재능을 갖고 있으신 창의적 인재(시민)와 같이 시책을 함께한다면 시민 욕구와 열망이 반영되어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재능 인재 시민을 찾고 있습니다.” 시정참여로 내 자신의 긍지와 만족감을 기쁜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협동과 융합의 주역이신 시민 여러분의 많으신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창조적인 사고 ‘창조’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항상 우리주위에 존재하고 있지만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것들이다.
전문가는 ‘무심코 보면 아무것도 아닌 잡초나 돌멩이에서 소중한 약초와 보석을 찾아내듯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발전된 방향으로 개선해나가는 열정이 필요하다. 이것으로부터 창조가 나온다.
창의적인 마인드는 내 가정, 내 직장 그리고 우리사회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다.
남양주시는 전국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3대 브랜드 사업인 희망복지의 허브인 ‘희망케어센터’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해 주는 ‘8272민원처리센터’를, 그리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우선 해결해 주는 ‘기업지원세터’를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의 행정에 많은 시민들이 행복을 느끼고 있으며 대다수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남양주시에서 정부로부터 공식승인을 받은 2013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가 ‘생산은 유기농 식탁은 슬로푸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에 개최된다.
슬로푸드는 오늘날 좋은 음식의 대명사다. 국민의 건강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힘이 되고 농업과 농민을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
2년 전 경험한 세계유기농대회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우리고유의 한국적인 먹거리 시스템이 마련될 것이다.
조선 후기 실학의 대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청렴사상을 근본으로 60만 시민의 참여 속에 시민의 생각을 최고로 아는 명품도시 남양주는 ‘협동·융합&창조시정’으로 다른 대도시와 아주 다른 독창적인 핵심 역량을 갖추고 남양주만이 가진 활기와 가능성으로 글로벌시대의 인구 100만의 대표도시로 끊임 없이 성장하고 있다.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