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29일 “민주당이 이념정치가 아닌 생활 정치, 증오·대립·투쟁의 정치가 아닌 화합·상생의 정치로 가야 한다”며 “삶의 질을 중시하는 정치로 옮겨가야 했었다”고 말했다.
대선 당시 문재인 전 후보 캠프의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윤 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초·재선 모임인 ‘주춧돌’의 제1회 정례세미나에 참석, ‘한국 정치의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국민은 이념대결을 청산하고 생활정치를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이를 귀담아 듣지 않았다”며 쓴소리를 했다.
그는 “지금의 민주당은 19대 총선을 통해 당의 정체성이 친노적 정체성으로 확립됐다. 국민의식이 그렇다”며 “그 연장선상에서 18대 대선후보로 문 전 후보가 등장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