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협은 6일 인계동 본점 5층 회의장에서 우용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대의원, 선거관리위원, VIP우수고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대의원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대의원회는 최우수고객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지난 1월 한달 간 지난해 성과를 검토한 감사내용을 토대로 2012년 결산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수원축산농협 비상임이사 7명이 선출돼 앞으로 4년간의 활동에 들어간다.
모두 14명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최진학, 이병성, 손희환, 이진우, 정범섭, 이경영, 방준환 등 7명의 새로운 이사진으로 포진했다.
우용식 조합장은 “올해는 202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인 ‘Eco-green 2020 Only One 대한민국협동조합 리더’를 목표로 도전하는 뜻 깊은 해”라며 “조합 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자체적인 사업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