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설을 맞아 7일부터 8일까지 본부 주차장에서 특별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설맞이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며, 구입 고객에게 경품 추첨을 통해 농산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명품쌀 ‘-199Rice’ 소비촉진 및 떡국 무료 시식, 고객들이 참여하는 윷놀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고객들을 대상으로 과일과 정육 선물세트 등에 대해 즉석경매를 실시해 수익금의 50%를 소년소녀가장 후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조재록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농협 직거래장터는 올해도 가평군농협의 가평잣마을 등 40여개 농가와 단체가 참여해 농축수산물 등 100여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며 “품질 좋은 경기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수급 조정 및 소비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