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2~23일 농업인과 고객, 직원이 하나되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우선 22일에는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금요 직거래장터를 찾은 고객들과 농업인, 농협직원이 함께하는 윷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또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경기검사국 및 생명·손해보험총국, 경기지역보증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계사년 풍년기원 및 업적평가 상위권 도약을 위한 제1회 경기농협 소통과 상생의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23일에는 경영지원부 직원 20여명이 자매결연을 맺은 화성시 비봉면 남전2리를 찾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척사대회(윷놀이)를 펼치고, 오찬을 함께 나누며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농협 조재록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농협에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농협’다운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