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는 기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상근부회장과 본부장직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의 조직개편을 최근 단행했다.
신설된 상근부회장에는 정용득 사무처장을, 본부장에는 구대완 총무부장을 임명했다
기존 총무부, 회원부, 조사진흥부, 수출지원센터는 경영기획팀, 회원사업팀, 수출지원팀, 인력교육팀, 조사홍보팀 등 5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새로 임명된 정용득 상근부회장은 서울시 산업통상진흥원 본부장,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상근부회장,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사무총장, 한국정책능력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씨니어연합 상임이사,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이사, 화성시복지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민종기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화성시 관내 회원기업의 수출증대와 인력지원 확대 및 교육강화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