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14일 수원 한국나노기술원 1층에서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원산지증명서 및 관련 서류를 스스로 작성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도내 기업체 실무자들이며,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관세당국으로부터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지정되는데 필요한 점수도 일부 받을 수 있다.
원산지인증수출자는 관세청에서 원산지 증명 능력이 있다고 보이는 수출자에게 원산지 증명서 발급 절차와 첨부서류를 간소화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제도다.
교육 신청은 경기FTA센터 홈페이지(www.ftahub.go.kr/gyeonggi/)나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홈페이지(www.gfeo.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31-546-6775)로 발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