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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동 장사시설 건립 추진

과천 등 7개시 참여 2018년까지 완공…내달 주민 인센티브안 등 확정

화성시가 7개 지자체 참여하는 공동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김행님 교육복지국장은 14일 소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화장시설이 없어 타 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동 종합장사시설(가칭)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 종합장사시설은 장례, 화장, 봉안까지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장사시설로 참여의사를 밝힌 지자체는 과천시, 군포시, 부천시, 안양시, 시흥시, 의왕시, 평택시 등이다.

화성시 등 7개시는 오는 2018년까지 장사시설을 건립해 공동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사시설이 완공되면 시민들의 원정화장에 따른 경제적, 시간적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조만간 참여의사를 밝힌 시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4월 중 건립추진위 회의를 열러 후보지 공개모집 계획 및 주민 인센티브 방안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시는 여러 지자체가 공동으로 장사시설을 건설해 국·도비 우선 지원과 참여 지자체와 예산 분담 등 사업비 부담을 더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지난 2011년 11월 시민대표, 전문가 등 34명으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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