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유독물 취급업체 대표들이 365일 무사고 실천을 결의했다.
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12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지역내 40여개 유독물 취급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독물 사고 예방을 위한 경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반복되는 유독물 누출사고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365일 무사고 실천결의문은 ▲사고대비 방재장비와 약품 비치 ▲노후 시설의 조속한 교체 ▲각종 유독물 사고로부터 주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에 업체 대표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와 관심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