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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막

한국, 19종목 309명 출전
배드민턴·펜싱 등 금 기대

7일 오전 러시아 카잔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총 12일간 열리는 이 대회에는 기계체조 양학선과 리듬체조 손연재 등 국내 유수의 대학생 선수들이 총출동해 기량을 펼친다./연합뉴스

제27회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7일 오전 2시30분 러시아 카잔에서 개막식과 함께 1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 유니버시아드에는 170개국에서 출전한 1만3천500여명의 선수들이 총 351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한국에서는 양학선, 손연재(이상 체조), 김지연, 신아람(이상 펜싱), 이용대(배드민턴) 등 스타 선수들을 포함, 19종목에 309명이 출전해 종합 3위를 목표로 뛴다.

이번 대회의 구호는 ‘너(You)’, 또는 ‘유니버시아드(Universiade)’를 뜻하는 U가 들어간 ‘유 아더 월드(U are the World)’다.

마스코트는 날개 달린 백표범 ‘유니’로, 백표범은 카잔이 있는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상징이다.

이번 유니버시아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각국의 선수단과 루스탐 미니카노프 러시아연방 타타르스탄 자치 공화국 대표자, 비탈리 무트코 체육부 장관 등 러시아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잔 중심에 있는 카잔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배구의 이강원을 필두로 한 127명의 한국 선수단은 78번째로 개막식장에 입장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개막식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 아람 하차투리안, 알프레드 슈니트케 등 러시아 유명 작곡가들의 음악이 울려 퍼졌고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전통 공연 또한 각국의 대학생 선수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유니버시아드에는 정상을 노리는 ‘호스트’ 러시아가 1천명(선수 663명)으로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꾸려 출전하고 종합 1위 수성에 나서는 중국은 494명(선수 290명·임원 204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개막식이 시작하기 전인 5일부터 배드민턴과 복싱, 유도 등의 종목이 사전 경기로 열렸지만, 첫 금메달은 개막식이 끝난 뒤 나온다.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줄 주인공으로는 배드민턴, 펜싱, 유도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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