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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하키 영국에 져 4위로 대회 마무리

국제하키연맹 월드리그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2012~2014 국제하키연맹(FIH) 월드리그 3라운드에서 영국에 져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신석교(성남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영국에 1-2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부진했다가 파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깜짝 부활한 한국은 이후 독일, 영국에 연달아 덜미를 잡혀 4위를 차지했다.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월드컵 자력 출전권은 얻어내지 못했다.

한국이 월드컵에 나가려면 8월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우승해야 한다.

한국은 3~4위전에서 전날 독일과의 혈전 때문에 체력적 부담이 발목을 잡았다.

잦은 패스 미스 끝에 전반 12분 벤 아놀드에게 선제골을 준 한국은 후반 16분 장종현(김해시청)의 슈팅을 골문 앞에 있던 김성규(성남시청)가 방향만 살짝 바꿔 골대를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8분 뒤 페널티 코너 상황에서 해리 마틴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얻어맞고 무릎을 꿇었다.

신석교 감독은 “전날 독일전의 체력 소모가 워낙 컸다”며 패인을 분석하고서 “이번 대회 소득이 적잖았던 만큼 아시안컵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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