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인천발전연구원이 인천시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 소속 노현경 의원은 9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09회 시정질의에서 “인천발전연구원이 순수 연구기관으로서만이 아니라 인천시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도 많은 고급인력과 예산을 들여 연구한 실적이 시정에 반영·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년 40억원의 시 예산 지원을 받는 인발연은 지난해 187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이 가운데 시 본청이 의뢰한 연구 45건 중 반영이 29건(65%), 반영예정 6건(13%), 미반영 10건(22%) 등 미반영이 전체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발연 자체 연구 126건은 시정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타기관 의뢰 연구(16건)를 제외한 전체 171건 중 현재까지 인발연 연구결과가 시정에 반영된 경우는 16.9%(29건)에 불과하고, 83%(142건)는 반영되지 못했다.
노 의원은 “인천발전연구원은 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연구기관으로 전문 정책연구를 통해 인천시정을 지원해 보다 살기좋은 인천을 만들 책무가 있다”며 “향후 인천시 발전을 위해 고쳐야 할 것은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