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3일 화남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속으로’를 운영, 시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대원동 28~31통 및 40통 주민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곽상욱 시장이 시민 곁으로 찾아가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원영아파트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곽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야기를 새겨듣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월 1회 이동시장실을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