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계의 원조이자 콤비 코미디의 대부격인 남철, 남성남 씨가 6년만에 방송에 고정 출연한다.
두 사람은 11월 1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한 코너에 출연한다. 이 코너는 개그맨 정찬우ㆍ김태균으로 구성된 `컬투'가 맡고 있는 `짠짠속담'.
지난 24일 오후 녹화에서 남철ㆍ남성남 콤비는 `컬투'를 패러디한 `남투'로 등장해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등 속담을 소재로 특유의 재치와 해학을 보여줬다. `남투'는 `컬투'와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왔다리 갔다리'춤도 선보였다.
40년 가까이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이 TV에 고정출연하기는 1996년 MBC `웃으면 복이 와요' 이후 6년만이다.
이번 만남은 `컬투'가 대스승에게 코미디의 진수를 한수 배우고자 제안했고 이들이 후배들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남철, 남성남 씨를 고정출연토록 하려고 코너 이름도 바꿀 계획이다.
연출자 이동규 PD는 "일단 첫 녹화에서 좋은 반응을 보인 데다 앞으로 속담 외에 다른 격언들도 소재로 삼고자 다음 회부터 `짠짠충고'로 코너명을 바꾸고 두 분으로부터 고정 출연 승낙을 받았다"고 말했다.
`웃찾사'는 3일 실시되는 개편에서 일요일 오후 5시로 시간이 변경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