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제3기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관내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제공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고혈압·당뇨병 질환관리, 고혈압·당뇨병 영양관리, 고혈압·당뇨병 운동관리 등이다.
고혈압교실은 오는 19일, 당뇨병교실은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운영되며 교육대상자는 고혈압·당뇨병 보유자 및 가족, 고혈압·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으로 8일부터 전화예약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으로 환자들의 지속치료와 자가관리 능력을 돕고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31-8082-71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