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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임금근로자 절반이 비정규직”

46% 1년미만 일용·임시직… 남성은 28.5%

우리나라 여성 임금근로자 가운데 절반가량은 일용직이나 임시고용직 등 고용안정성이 떨어지는 일자리를 갖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2013년도 2분기 임금근로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 791만2천명 가운데 46.3%(366만1천명)가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일용·임시근로자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통계청은 임금근로자를 고용 계약 기간에 따라 상용근로자(1년 이상)·임시근로자(1개월 이상∼1년 미만)·일용근로자(1개월 미만)로 구분하고 있으며, 사람인은 이른바 ‘봉급근로자’로 불리는 상용근로자를 제외한 임시 및 일용근로자를 비정규직으로 정의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여성 임금근로자 가운데 일용근로자는 73만7천명, 임시근로자는 292만4천명을 차지했다.

반면, 남성은 전체 1천50만9천명 가운데 일용근로자(94만1천명)와 임시근로자(202만1천명)가 차지하는 비중이 28.5%로 여성보다 현저하게 낮았다.

전체 임금근로자 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249만7천명 더 많지만, 일용 및 임시 근로자는 오히려 여성이 69만9천명 많았다. 즉, 여성이 남성보다 고용의 질이 취약한 편이라고 사람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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