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완공을 앞둔 섬유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섬유산업과 관련된 경기도 소재 법인으로 위탁기간은 2014년 1월1일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 3년간이며, 위탁사무의 범위는 섬유종합지원센터 시설의 유지·관리 및 운영 등이다.
위탁운영은 수탁자가 관련법규 및 조례 등 제반규정을 준수하고, 시설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은 위탁금, 보조금, 시설수익금, 그밖에 수입(자부담) 등으로 하며 시의 위탁금 및 보조금은 사업계획 및 교부신청 내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의 범위 안에서 보조한다.
또한 시설 운영결과 발생한 수익금은 시 세외수입으로 처리하며, 수탁자로 선정된 자는 시가 제시하는 별도의 협약서에 의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공증절차를 이행하여야 하며, 협약이행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로 ▲양주시 사무의 수탁 신청서 ▲법인 등기부등본 ▲법인 인감증명서 ▲법인 자산현황 ▲정관 ▲법인 소개서 ▲사업계획서(요약서) ▲재정운영계획 요약서 등을 지참하여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