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8월 5㎿급 영변 원자로 시설을 재가동하고, 평북 동창리 기지에서 비슷한 시기에 장거리 미사일 엔진 연소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3년 내에 한반도를 무력 통일하겠다고 수시로 공언했으며 북한군은 최근 수도권을 겨냥한 포병 화력을 대폭 증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8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북한 동향을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이 전했다.
북한은 또 해군 전력을 증강하는 한편 우리 수도권을 겨냥할 수 있는 지역과 백령도 연안에 화력이 강화된 240㎜ 방사포와 122㎜ 방사포를 각각 배치하는 등 도발 징후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남 원장은 보고했다.
남 원장은 또 일부 외신이 앞서 보도한 은하수 관현악단 단원 10여명 총살설도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국정원 자체 개혁안의 국회 정보위 제출 시기에 대해 남 원장은 ”10월 중 개혁안을 확정해 국회 정보위로 보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에 대한 사과 요구에는 “전(前) 원장이 한 일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다. (사과할) 이유가 없고, 사퇴할 이유도 없다“며 ”재판이 끝나면 사과할 일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정원의 북한동향 보고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총공격 명령 대기 지시를 내렸다는 취지의 브리핑이 있었으나, 이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발언 내용을 전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에 잘못 전달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