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관내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엄마와 튼튼한 아기를 만들기 위한 ‘2013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66개월 이하의 영유아와 임산부 중 최저생계비 200%(3인 가족 기준 월 252만1천원) 미만이며 영양섭취 상태불량·빈혈·저체중·성장부진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이다.
교육내용은 모유수유방법, 임산부의 영양관리, 월령별 이유식 진행방법, 올바른 식사방법 등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받은 대상자에게는 월 1회 단계별 영양을 맞춘 식품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소득확인서류(건강보험납부확인서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확인서 등) ▲건강보험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산모수첩 등을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