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 지역특화사업 결산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산행사는 ‘오산의 교육변화, 혁신교육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산혁신교육지구사업중 지역특화사업(시민참여학교, 학부모스터디, 꿈찾기 멘토스쿨 사업 등) 참여자와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교육도시 오산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결산행사에는 그동안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했던 시민참여학교 자원봉사자, 학부모스터디 팀원, 꿈찾기 멘토스쿨 참여 멘토·멘티뿐만 아니라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한 지역사회 구성원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산이 하나 되어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축하하는 자리로 혁신교육(지역특화사업) 영상물 상영, 멘토 강의(용인 흥덕고 이범희 교장), 시상식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한편 오산혁신교육 지역특화사업은 오산의 전 지역이 교육 현장이 돼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해준 시민참여학교,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모여 오산의 공부하는 문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학부모스터디, 청소년들의 꿈 찾기를 지원하는 꿈 찾기 멘토스쿨의 사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