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경기도의 2013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사업’을 통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다문화 이해를 높였고, 폐목재를 생필품으로 만들어 판매해 소득 창출에 이바지 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더욱 매진해 고용 안정화와 서민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10월부터 1개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단위사업별 추진실적 ▲우수사례 및 홍보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3차례에 걸쳐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민간위원 최종평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