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는 2013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4일부터 11월1일까지 공모한 불조심 작품 심사결과를 3일 발표했다.
심사부문은 표어·포스터·글짓기·소방차 모형만들기 등 4개 분야로 경원초등학교 등 14개 초등학교에서 94점의 작품이 모집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소방서는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부문별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 불조심 및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작품을 위주로 선정했다.
그 결과 경원초등학교 김수빈 학생 등 88명이 상장 및 부상품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