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관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주민자치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자치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기금으로 준비한 김치 10㎏들이 134박스를 홀몸노인, 모·부자가정, 장애인가정 등 관내 이웃 112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경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매년 지속적인 지원행사를 열고 있다”면서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