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연계, 인력 활용을 통해 예산을 절감했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늘푸른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나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도시녹지관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가로변에 영산홍 등 1만5천여 주를 심었다.
또한 경기 침체에 따른 재정여건 악화 속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단절된 녹지를 연결,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참여해 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주요 가로변 녹화를 통해 걷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거리 조성사업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