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초지동 1만918㎡에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2만2천639.44㎡(구청사 1만5천182.35㎡·보건소 6천456.22㎡·보육시설 1천㎡) 규모로 복합청사를 신축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5일 건축설계공모를 내고 지난 6일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와 삼건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조감도 참조>
시는 오는 4월까지 설계와 착공에 필요한 실시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 착공해 2016년 1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만큼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예술성을 갖춘 청사를 건립해 부족한 사무공간을 해소하고, 공공보건 의료기관의 기능을 강화해 구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