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해철(안산상록갑·사진) 의원은 안산스마트허브 내의 낙후된 하수관거 정비사업 설계비로 환경부 예산 5억원을 반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안산스마트허브 하수관거는 매설 후 3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해 하수차집이 어렵고 이로 인해 토양과 환경오염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전 의원이 이번에 우선 확보한 하수관거 정비사업 설계비는 1단계 사업구간 10km 상당 설계비로 향후 정부로부터 3년간 총 195억원의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될 전망이다.
전 의원은 “앞으로도 안산스마트허브의 경쟁력 강화와 구조고도화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공단 지원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