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성호(양주·동두천·사진) 의원은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를 방문해 일일 지사장 업무를 체험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일일지사장으로서 지사장 업무서류 2건을 결재했으며, 김선희 현 양주지사장으로부터 양주시의건강보험 가입자 및 요양기관(병원) 현황, 장기요양 이용현황 등 기본사항을 보고받았다. 이어 건강보험 수급절차에 대해 궁금해 하는 민원인도 응대했다.
현재 건보공단은 암 발생을 6.5배 증가시키고 매년 1조 7천억원의 추가진료비를 발생시키는 담배(흡연)에 대해 피해보상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은 정 의원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국회차원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