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평생교육 활성화 도내 대학·고교 뭉치다

김상욱 위원장 “평생학습 사회구현 대학역할 커”

경기지역 대학 및 고교들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 평생학습중심대학협의회는 지난 15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 5층 쉐프스에서 평생학습중심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교감 및 취업·진로담당 교사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학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과 현황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하고, 평생학습 교육의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상욱 전국 평생학습중심대학협의회 수도권위원장(한신대 평생교육원장)은 PPT자료를 통해 평생학습 중심대학의 차별성과 대학-특성화고교 간 협의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선진국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평생학습 중심사회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잘 마련돼 있다는 점인데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위해 대학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또 “한신대를 비롯한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도내 8개 대학들이 특성화고교 졸업생의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졸업생 진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학사제도, 장학제도 등을 평생학습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함으로써 성인친화형 평생학습중심대학 체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