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과 건전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설 명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설 성수품 28개 중점관리 대상 품목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과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 강화,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기타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물가안정대책 상황실을 설치, 전통시장 3개소(신산·덕정·가납시장)와 대형마트 3개소(이마트·롯데마트·리치마트)를 대상으로 중점 관리품목의 수급상황과 불공정 거래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 밖에도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과 개인서비스 요금인상 자제, 건전한 소비생활을 당부하는 ‘기관장 명의 서한문’을 게시하며, 전광판을 활용한 설 명절 물가안정 홍보, 공직자의 검소하고 활기찬 설 명절 보내기 운동 등을 전개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