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점상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15일부터 연말까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도로변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봄철 꽃 화분 등에 대한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개조로 구성된 특별정비 단속반을 편성했으며 매주 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등 도로 불법 점용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