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아줄 시간연장 어린이집 지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간연장 어린이집은 맞벌이부부의 증가와 근로형태 다양화에 따라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자정까지이며, 시간연장 보육료(시간당 2천700원)는 전액 지원된다.
시는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42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 지정해 운영하고 취약보육지원 강화는 물론 출산장려분위기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시간연장 보육을 이용하고자 하는 보호자는 시간연장 보육 최초 이용 전까지 시간연장 보육신청서를 해당 어린이집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여성보육과 보육지원팀(☎031-8082-5830)으로 하면 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