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기춘(남양주을·사진) 의원이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박 의원이 이번에 출간하는 ‘이것이 정치다, 국민일꾼 정치를 말하다’라는 제목의 저서에는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원내대표를 거쳐 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숨가쁘게 달려 온 그간의 정치여정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저서에는 철도파업 협상 과정을 비롯해 19대 국회 원구성 협상 등의 과정을 상세히 서술해 협상가로서의 박 의원의 진가가 유감없이 드러나 있다.
박 의원은 최근 철도파업 해결 등 굵직한 사회적 현안과 갈등 해결에 적극 나서왔고 타협과 소통의 아이콘으로 통하며 실종된 정치를 복원시킬 가장 적임자로서 여야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