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경제도지사’를 표방하는 민주당 김진표(수원정·사진)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자신의 교통복지 관련 공약들 중에서 철도분야 대표인 ‘그물망 급행 G1X(경기하나철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 의원이 G1X의 구상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고, 강승필 서울대 교수, 최기주 아주대 교수, 경기도의회 GTX검증특위 위원장을 지낸 오완석 도의원이 주제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김 의원은 “G1X는 1~9호선 전철을 수도권 외곽까지 최우선적으로 연장하고 전철 9호선의 사례처럼 급행과 완행을 동시에 운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다음 순환철도망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