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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의원 “양주·동두천 현안, 道가 적극 나서달라” 주문

道 정책협의회 참석 밝혀
의원실과 협력체계 제안

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은 1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경기도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양주·동두천지역 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이날 도정현안인 소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난해 9월 소방안전세 신설을 위한 지방세기본법 및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법안을 강조하며, 국회 안전행정위 법안심사에서 경기도가 적극 나설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또한 경기북부지역의 부족한 기반시설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지하철 7호선 양주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양주시 구간인 39번 국지도 조기 추진 ▲3번 국대도 동두천 보상비 추가확보 등 경기북부 권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의원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심각한 경기남북 불균형 문제로 인해 분도를 통한 수도권 이탈여론이 제기되는 만큼, 미군공여지 특별법의 실효성 제고 등 경기북부 규제 완화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정부여당을 적극 설득해줄 것을 요구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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