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기춘(남양주을·사진) 의원은 당고개-진접 4호선 연장 복선전철 사업이 턴키(설계-시공 동시 일괄 입찰) 방식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11일 개최한 대형공사 입찰방법심의에서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사업을 턴키방식으로 최종 확정지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의원은 사업 초기부터 시작해 수년에 걸쳐 국토부 장·차관 및 실무 담당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과 조기착공의 필요성을 거듭 설득해 온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턴키방식 확정에도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남양주 숙원 4호선 연장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턴키방식 추진은 필수적이었다”며 “조기착공으로 남양주 숙원이 조속히 풀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