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서민대중들의 일상생활에 중소기업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통해서 서민경제의 활력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경기도지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이 5개월 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다행스럽다. 중소기업은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대기업보다 원만하기 때문에 서민들의 생활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따라서 중소기업은 특수한 수공적 기술과 대규모화가 어려운 다종다양한 품목을 생산해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가야한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는 경기전망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밝히며 기업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내수 확대는 물론이고 해외수출을 늘려서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유지시켜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가야한다. 이제 중소기업도 격변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선도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폭넓은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발해 갈 때다. 계절과 지역의 특성에 따른 생산과 판매 전략에서 벗어나 성장지향적인 미래사회를 항상 염두에 두고 운영해가야 한다.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업황전망건강도지수가 전월대비 상승하여 93.1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공업과 중화학공업 등의 공업부문은 물론이며 비금속광물제품도 상승세를 나타낸다. 여기에 소기업과 중기업도 성장세를 보이며 일반제조업과 혁신형제조업도 상승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기변동 변화방향인 생산, 내수, 수출, 경상이익, 자금 등 모든 항목의 지수가 증가하고 있어 경기전망이 긍정적이다. 중소기업은 경영상의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과 업체 간의 과당경쟁 그리고 인건비 상승과 판매대금 회수지연을 들고 있어 이의해결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기업윤리와 상도덕을 향상시키며 정부는 각별한 관리와 제도를 마련하여야한다. 중소기업은 좋은 제품생산에 전력을 기울여갈 수 있도록 제도를 확립해 갈 때에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는 앞으로 경기지역의 중소기업체가 더 많은 고용기회 창출과 다양한 소비자욕구 충족을 위하여 신제품을 개발하여 지역의 균형발전과 수출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 바란다. 중소기업의 성장은 지역주민들의 복리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