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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요미우리와 대결은 정규리그서

한신 감독, 시범경기에 투입 안해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신무기’ 오승환(32)을 맞수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는 철저히 숨긴다.

한신은 9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10일에는 미에현 이세에서 요미우리와 연속해서 시범경기를 한다.

하지만 오승환은 9일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10일에는 이세 원정길에 오르지 않은 채 고시엔 구장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9일 고시엔 구장에서 만난 오승환은 “시범경기에서 모든 구단과 상대할 수는 없다”며 “어차피 정규시즌에 붙을 텐데 서두를 필요 없다”고 말했다.

와다 유타카 한신 감독은 9일 오승환의 등판일정을 공개했다.

오승환은 12일 고시엔에서 열리는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경기에서 시범경기 세 번째 실전 투구를 하고, 15일 요코하마DeNA 베이스타스 홈 구장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마운드에 선다.

18일은 시범경기가 아닌 평가전으로 메이지 진구 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상대할 예정이다.

오승환은 21일∼23일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퍼시픽리그 오릭스 버펄로스와 경기 중 한 차례 등판하고 시범경기 일정을 마친다.

자연스럽게 ‘오승환이 요미우리전에는 등판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이 나왔고, 이에 대해 와다 감독은 “(등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신은 오는 28일부터 ‘적지’ 도쿄돔에서 요미우리와 개막 3연전을 펼친다.

꼭꼭 숨겨둔 ‘신무기’는 그때 상대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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