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7일까지를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로 정하고 관내 5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인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현장방문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 경제문화국장, 지역경제과장, 이헌방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LG이노텍,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세진전자, 대원화성, 아모레 퍼시픽을 방문했다.
곽상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과 21만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체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전개를 통해 2013년 기업SOS시스템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