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근(사진)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0일 화성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화성을 만드는 데 적임자”라며 6·4지방선거 화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
그는 “동부권은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중인데 랜드마크가 없고, 서부권은 난개발과 낙후된 농어촌으로 방치돼 있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이런 화성시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는 행정의 전문성을 갖춘 자신이 최적임자”라고 주장.
또한 “학연 지연 혈연을 배제한 공정한 인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일하는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
이어 “90% 듣고 10% 말하는 시장! 10% 말하고 100% 실행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달려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충고와 격려를 당부.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