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설 양궁 국가대표를 고르는 선발전이 동면을 마치고 재개된다.
대한양궁협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5차 선발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국가대표 8명과 4차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 8명 등 16명이 나와 다음 시험을 받을 자격을 주는 8강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 양궁의 선발전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많은 까닭에 올림픽만큼 경기력 수준이 높다. 특히 막판으로 치달아 기량이 빼어난 선수들로 압축된 이번 선발전은 출전자들의 화려한 면면을 자랑한다.
남자부에는 올림픽 챔피언 오진혁(현대제철), 세계선수권자 이승윤(코오롱), ‘양궁 황제’ 임동현(청주시청) 등이 나온다.
여자부에서도 올림픽 우승자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월드컵 파이널 챔피언 윤옥희(예천군청), 최고 베테랑 주현정(현대모비스) 등이 나선다.
이번 선발전은 기록경기, 세트제 토너먼트, 리그전 등 여러 방식으로 치러져 선수들의 세밀한 역량이 일일이 평가된다.
인천 게양 아시아드양궁장은 아시안게임의 공식 경기장이라서 선발전은 실전 환경에 적응하는 훈련도 겸한다. 협회는 이번 선발전이 끝나면 두 차례 평가전을 더 치러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녀부 대표 3명씩을 확정하기로 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도입되는 컴파운드 양궁의 국가대표 선발전도 같은 기간에 치러진다.
컴파운드 남자부에는 민리홍,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양영호, 김종호(이상 중원대) 등 8명이 나선다.
여자부에서도 서정희(하이트진로), 석지현(현대모비스), 최보민(청원군청), 윤소정(울산남구청) 등 8명이 경쟁한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