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주위에 이렇게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이 많을줄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앞으로 남을 돕고 헌신하면서 살래요.”
18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사무실에서 펼쳐진 중국새농촌애심공익사업위원회지원자 백혈병환자돕기모금활동에서 두 백혈병환자가족이 고마움에 젖어 감격에 목이 메여 터놓는 이야기이다.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에는 올해 3월 소학교에 입학하자마자 급성림파세포백혈병진단을 받은 태예경(7살)어린이와 지난해 11월에 급성골수림파세포백혈병진단을 받은 무직업자 류리(33살)씨가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부모가 다 고정직업이 없어 아버지가 막일을 하여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태예경이네는 경제형편때문에 천진병원에도 못 가고 현재 연변병원에서 화학치료를 받고있고 류리씨는 남편의 혼자 수입으로 세살난 아들을 키우며 힘들게 살아가고있다. 류리씨가 천진혈액병원에 가 넉달동안 치료하는데 들인 돈만 해도 이미 15만여원에 달한다고 한다.
태예경어린이와 류리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연청사회구역의 강금화 당위서기는 그들한테 자선구조를 신청해주는 한편 여러모로 도움의 손길을 구하다가 중국새농촌애심공익사업위원회에서 빈곤호,장애인,로인 돕기활동을 벌린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과 련계를 가지고 이번 사랑의 모금활동을 조직하게 된것이다.
이날 중국새농촌애심공익사업위원회 연변분회 애심지원자들과 소식을 듣고 달려온 연청사회구역의 간부와 주민들이 너도나도 호주머니에서 사랑의 성금을 내놓았다.중국새농촌애심공익사업위원회에서 후원한 1만원의 성금과 연변분회 애심지원자들과 연청사회구역의 주민들이 헌납한 성금 5140원 도합 1만 5140원의 성금이 두 백혈병환자가족에 전해졌다.
이날 사랑의 성금을 받아들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백혈병환자가족을 보며 중국새농촌애심공익사업위원회 연변분회 박홍매회장은 “앞으로 그들을 지속적으로 도와주어 그들이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병치료를 해나가기를 바란다”면서 백혈병환자가족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유엔평화기금회 세계저탄환보련맹총회의 비준을 받아 2013년 3월에 설립된 중국새농촌애심공익사업위원회는 자선문화를 널리 알리고 자선사업발전을 핵심으로 하면서 “3농” 빈곤부축과 장애인,로인, 불우학생 돕기를 하는 사회공익사업단체이다. 올해 3월에 설립된 연변분회는 8개 현, 시에 200여명의 회원을 두고있으며 앞으로 연변의 약소군체돕기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차순희 기자/김호 실습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