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원(사진)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펜타빌리지 투자협약을 철회하고 이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민선 6기에 넘겨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
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곽상욱 시장이 6·4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둔 현 시점에서 시민들의 의견은 물론 시의회 의견조차 묻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롯데쇼핑과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비판.
그는 또 “서민들의 생존권 등 전방위적으로 가져올 악영향에 대한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이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만 내세우고 있다”면서 “사실을 왜곡하고 정치적 잇속만 챙기려는 행태는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질타.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