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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고, 코오롱 구간마라톤 여자부 우승

경기체고, 여자부 3위 입상

인천체고가 ‘마라톤 꿈나무 등용문’인 제30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인천체고는 지난 29일 경북 경주 코오롱호텔을 출발해 분황사∼무열왕릉∼안압지∼통일전을 거쳐 코오롱호텔로 돌아오는 여자부 42.195㎞ 6구간 릴레이 레이스에서 2시간43분4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챔피언 서울 오류고가 2시간44분38초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기체고(2시간45분35초로) 3위에 입상했다.

인천체고는 김연아, 김지민, 김영선, 이재영, 강혜진까지 1∼5구간에서 내리 1위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남자부에서는 충북 단양고가 3구간, 4구간에서 구간 1위를 차지한 이경호, 신현식 등의 활약에 힘입어 2시간16분46초의 기록으로

서울체고(2시간 17분 40초)와 순심고(2시간 18분 08초)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15㎞ 4구간 릴레이로 열린 중학교부에서는 경북체중(50분11초)과 신정여중(57분34초)이 각각 남녀 정상에 올랐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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