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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안전도시 구축 방향 키 잡다

안전문화운동추진 오산協 본격 활동

오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가 1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협의회는 기획홍보와 사회 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4대악 범죄와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 구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21개 과제를 선정, 중점 관리한다.

또한 시장과 민간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경찰서장과 소방서장 등 치안 담당 기관장과 직능단체장을 포함한 50여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우선 안전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분야별 정책목표를 공개하고 주기적으로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는 감축목표 관리제를 도입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 CCTV 통합 관리, 스마트 영상감시 시스템 등 기존의 범죄 예방 시스템 운영과 함께 생활안전지도를 도입해 범죄·재난·안전사고 발생 구역의 위험 요인을 종합 분석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가 안전한 도시로 구축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오산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기관 단체 분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오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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